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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임스의 경제 칼럼 169>
작성자 xntree
작성일자 2022-11-09
조회수 458

<제임스의 경제 칼럼 169>

흥국생명 사태 해결을 위해 시중은행들이

크레디트 익스포져 했다는데?

 

 

국제 금융계나 정치군사 관련 미국식 용어는 꾸밈말이 너무 많습니다.

가령 미군이 이라크에서 전투를 벌이다 군인이 아닌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면 부상자나 사망자가 아니라 부수적 피해자(collateral damage)’라고 부릅니다. 다른 나라가 보유한 핵무기는 핵무기이고 폭격기는 폭격기이지만 미국인 보유한 핵무기나 핵 항공모함 또는 핵 잠수함과 폭격기, 정찰기 등은 전략 자산(strategicasset)’으로 부릅니다.



국방부를 ‘Department of Defense’로 표기하면 다른 나라 침공은 안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frank exchange of views(진지한 의견교환)’의 속뜻은 당신과는 생각이 달라, 대화가 안돼!” ‘considering various options to Korea (한국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중이다)’한국에 해줄게 아무것도 없다” ‘making progress of discussion (대화에 진전이 있다)’의미는 더 얘기할 게 없다

 

금융에서도 비슷합니다.

그냥 보증을 서주기로 했다신용 공여(credit exposure)’라고 멋지게 포장하고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 내겠다양적 완화(QE, Quantitive Easing)으로 돈을 시장에서 서서히 거두어 들이겠다테이퍼링(tapering, 갈수록 가늘어지다)’으로 부동산 개발 대출‘PF(project financing)’ 이런 식입니다.

 

다행히 당국의 개입으로 외양간이라도 고치면서 파국은 피하는 듯 보입니다.

5년째가 되는 내일 국내 시중은행들이 보증을 제공하고(크레디트 익스포져) 흥국 생명이 발행하는 다른 채권을 사주고 그 돈으로 5억 달러를 상환하기로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당초에 금융 당국이 흥국생명과 잘 상의하여 이자를 조금 올려주더라도 옵션 계약을 변경하는 가이드라인을 했더라면 안 일어날 일을 여기까지 몰고 오면서 국제 금융 시장에서 체면도 구기고 돈도 날린 꼴이 되었습니다.

(20171달러 1,118원 내외 환산 약 5.6천억 2022118일 현재 1,386원 약 6.9천억 )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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