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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임스의 경제칼럼 230>
작성자 xntree
작성일자 2023-02-08
조회수 181

<제임스의 경제 칼럼 230>



2023.02.07

'마켓컬리'의 IPO(주식시장 상장) 연기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새벽 배송시장은 최근 2019년부터 올해 2023까지 96.4% 급성장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시장의 긍정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4년 설립된 신선식품 새벽 배송 1세대로 유명한 주식회사 컬리(마켓컬리 운영사)‘가 이달 초 IPO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컬리가 상장을 무기한 연기한 가장 큰 이유는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마켓컬리는 2021상장 전 지분투자 (PRE IPO)’때까지만 해도 기업가치가 무려 4조 원대에 달했습니다만 글로벌 경기 위축 등 외부 요인과 물류센터 건립 및 인건비 상승, 화장품으로의 무리한 확장 등으로 기업가치가 1조 원 이하로 추락하였습니다.

상장만 하면 기업가치가 6~7조 원대까지 평가받던 컬리가 거품이었던 것일까요?

 

반면 같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경쟁자 오아시스는 이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기업가치는 15천억 정도로 평가받습니다. 이런 평가는 오아시스의 실질 가치를 시장에서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새벽 배송 시장에는 기존의 마켓컬리, 오아시스 이후 쿠팡이 쿠팡이츠를 론칭했고, 신세계가 ‘SSG닷컴으로 뛰어들었습니다만 이 중에서 흑자를 내는 기업은 오아시스가 유일합니다. 새벽 배송 주요사들 가운데 2019~2022년 연속 흑자를 낸 기업은 오아시스뿐 입니다.



오아시스 흑자의 비결은 처음부터 온라인이 아닌 안정적인 수도권 중심의 오프라인에서 시작했고 온라인 경쟁이 치열해진 이후에도 수도권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을 더 늘리면서 (현재 수도권 55곳 오프라인 매장 운영 중) 지방 물류센터 건립과 대규모 채용 등 거대 지출 구조를 없앤 데 있습니다. 오아시스의 지금 매출 구조는 온라인 60%, 오프라인 32%, 기타 8%입니다.

 

이처럼 컬리와 오아시스를 가른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실질 지표입니다.

유동성이 넘쳐나던 시기에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가치 평가가 상대적으로 후했습니다.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등 전통적인 기업평가 기준보다는 총거래금액, 매출급등, 미래가치 등 성장성을 중요시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유동성이 걷히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그 거품이 꺼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옥석을 가려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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