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하우&취미플랫폼 밍글링이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로부터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밍글링은 서울대기술지주, 엑센트리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 A 시리즈 투자를 마무리 지었다.

밍글링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노하우&취미 플랫폼 밍글즈을 통해 직접 해외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글로벌을 경험하고 세계무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외국인 인플루언서 및 한국인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취미, 교육 클래스를 개설해 2만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전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 프라자, 삼성 카드 등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도 글로벌 마케팅과 사내교육 등 여타 광고기업이나 업체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핵심 사업 분야인 유, 초등 교육 사업부는 웅진 놀이의 발견, 아이스크림 에듀 등 교육 대기업과 협업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원어민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문화체험 교육 클래스를 런칭, 2개월 만에 1000여 명이 넘는 이용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는 “밍글링은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면서 “향후 교육 뿐만 아니라, 어떤 컨텐츠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승환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시기,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을 통해 생생한 글로벌 경험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밍글링의 차별화되는 포인트”라며 투자의 의의를 설명했다.

임성철 밍글링 대표는 “밍글링은 현재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취미&교육 컨텐츠 플랫폼”이라면서 “서울대기술지주의 투자와 인프라 지원을 통해 밍글링은 최고의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4816994019